한양의 빛나는 졸업생들, 그들의 커리어를 하이라이트하다 — ‘HY-lighters’

 

한양대학교를 빛낸 졸업생들의 커리어와 삶을 조명하는 인터뷰 콘텐츠, ‘HY-lighters’. 
형광펜으로 밑줄을 긋듯, 각자의 선택과 시간 속에서 길어 올린 이야기를 통해

지금의 우리에게 힘이 되는 메시지를 전한다.

한양대학교가 새롭게 선보이는 동문 인터뷰 콘텐츠 ‘HY-lighters’의 첫 번째 주인공은 배우 이영애 동문(ERICA 독어독문학' 89)이다.

[HY-lighters] 이영애가 지금의 청춘들에게 전하는 이야기|배우 이영애(독어독문학' 89) 토토사이트 드래곤 먹튀 인터뷰

드라마 <대장금>으로 K-드라마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고, 영화 <친절한 금자씨>를 통해 필모그래피에 또 하나의 강렬한 장면을 남긴 대한민국 대표 배우 이영애. 그녀를 지금의 자리로 이끈 힘의 근원에는 '한양에서 보낸 시간'이 있었다고 말한다.

이영애 동문은 배우의 길을 처음부터 꿈꾸지는 않았다고 회상한다. 여름방학 동안 학비를 벌기 위해 시작한 작은 광고 일이 계기가 되어 연기의 재미를 알게 되었고, 그 경험이 졸업 후 배우라는 길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우연한 선택이었지만, 그 우연이 제 인생의 방향을 바꿨다”는 그의 말에는 담담한 확신이 담겨 있다.

대학생 시절의 그는 공부 중심의 고등학교 생활에서 벗어나 다양한 경험을 쌓고자 했던 학생이었다. 여러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명예기자 활동을 하며 사람을 만나고 세상을 넓게 바라보는 시간을 보냈다. 이 동문은 “그때의 다양한 경험들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고 말한다.

자신만의 길을 선택할 수 있었던 힘으로는 ‘스스로 자립하려는 태도’를 꼽았다. 대학 시절 광고 모델 활동을 통해 경제적으로 독립하려 노력했고, 그 과정에서 부모님의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그는 “자식 이기는 부모는 없다는 말처럼, 스스로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중요했다”고 덧붙였다.

연기자와 개인의 삶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전공인 독어독문학이 있었다. 독문과 전공 경험은 연기 인생 곳곳에서 예상치 못한 도움으로 돌아왔다. 특히 영화 <친절한 금자씨> 이후 베를린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게 된 계기에 대해, 그는 “독문과 전공 배경이 하나의 연결고리가 됐다”고 설명한다. 연기만이 아닌 학업의 길을 놓지 않았던 선택이 배우 이영애이자 인간 이영애를 단단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영애 동문은 오래 일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태도로 ‘자기를 다스리는 힘’을 강조했다. 20대 시절에는 조바심 속에서 수없이 흔들렸지만, 그 좌충우돌과 시행착오의 시간이 30·40대에 이르러 큰 자양분이 되었다고 돌아본다. 그는 “지금의 실패와 고민은 언젠가 반드시 의미 있는 힘으로 돌아온다”며, 좌절 앞에 선 이들에게 계속 부딪치고 도전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양대학교의 가치인 ‘사랑의 실천’ 역시 그의 삶과 커리어 전반에 깊이 스며 있다. 이영애 동문은 배우라는 직업이 많은 관심과 사랑 위에 서 있는 만큼, 그 사랑을 다시 사회에 돌려주는 것이 자신의 책임이라고 말한다. 그는 국제 분쟁 피해 아동 지원과 인도적 기부 활동을 예로 들며, “보여지는 직업인 만큼, 나눔의 계기가 될 수 있다면 그 또한 연기의 연장선”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한양대 후배들에게 대학 시절의 의미를 강조했다. “대학 생활은 지금의 저를 있게 한 가장 근간이 되는 시간”이라며, 짧지만 밀도 높은 그 시간이 훗날 삶의 중심이 된다고 말했다. 좋은 일이든 힘든 일이든 모두 부딪치며 경험하라는 이 동문의 조언은, ‘HY-lighters’가 전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와 맞닿아 있다.

계속 부딪치고 도전하시고 큰 자양분을 얻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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