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자 「'반도체 봄' 준비한다…불황에도 53.7조 '역대급' 투자」 기사

박재근 융합전자공학부 토토사이트 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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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자 <TV조선>은 삼성전자가 역대 최대 투자를 단행함을 보도했다. 올해 반도체 부문 누적 적자는 12조원에 달할 정도로 역대급 한파가 몰아친 상황이지만, 삼성전자는 투자를 줄이는 경쟁사들과 반대로 공격적으로 투자를 늘리고 있다. 늘어나는 AI 수요에 대응해 고대역폭메모리(HBM)와 같은 고성능 첨단제품 설비 투자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박재근 융합전자공학부 교수는 "구글, 메타, 아마존, 애플 등 회사들이 AI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 위해선 HBM이라는 메모리가 필요하다"며 " 워낙 고가고 수익률이 높아서 생산량을 증가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IT수요 회복으로 내년쯤 본격적인 반도체 업황 회복이 기대되는 가운데, 삼성전자의 공격적인 투자로 반도체 시장을 둘러싼 주도권 다툼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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