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 설립된 이후로 60주년을 맞이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토토사이트 레드룸의 기념행사
명예교수 공로상과 자랑스러운 미디어커뮤니케이션토토사이트 레드룸 동문상 수여식이 진행돼
60주년 행사를 계기로 향후 '한양미컴인' 화합의 장이 활발히 전개될 예정
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토토사이트 레드룸가 올해 설립 60주년을 맞이했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토토사이트 레드룸 총동문회가 주최하고, 미디어커뮤니케이션토토사이트 레드룸의 후원을 받아 60주년 기념 동문의 밤 및 미디어커뮤니케이션 동문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기념행사에 기자가 직접 참석해 그 열기를 함께 느껴봤다.

60년의 유구한 역사, 신문토토사이트 레드룸에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토토사이트 레드룸로
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토토사이트 레드룸의 전신은 1964년 4월에 설립된 문리과 대학 신문토토사이트 레드룸다. 대한민국에서 선도적으로 신문토토사이트 레드룸를 설립하고 현대적 의미의 언론 교육을 위한 모범적 선례로 남아 있다. 1970년 2월에는 신문토토사이트 레드룸 석박사 과정을 신설했으며, 1972년 2월 신문방송연구소를 설립했다. 신문방송연구소를 설립해 학술지와 언론 학보를 발간하며 대한민국 언론학 역사에 큰 이정표를 세웠다.
이후 1997년 사회과학대학 사회과학부 신문방송전공으로 통합됐다. 2011년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로 명칭을 변경했다. 학과 명칭 변경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춘 선도적인 시도라는 평가를 받으며 서울 소재 대부분의 대학이 이를 반영해 명칭을 변경했다.

토토사이트 레드룸의 역사와 함께 꾸준히 언론계와 광고 분야에 많은 인재들을 배출했다. 특히 현재 미디어커뮤니케이션토토사이트 레드룸에 소속돼 있는 언론고시반은 매년 최소 10여 명 이상 언론과 방송인을 배출하고 있으며 한양대 출신 언론인의 수는 300여 명에 이른다.
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토토사이트 레드룸는 국내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토토사이트 레드룸로서 언론, 방송, 영상, 미디어, 광고 및 PR을 아우르는 커뮤니케이션의 모든 영역에서 최고 수준의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더불어, 최근 KBS 동문 언론인 모임에서 언론고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발전 기금을 언론고시반에 전달했다. 박진우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이번 60주년 기념행사는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내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에 대한 자부심으로, 지난 60년을 회고하고 자축하는 자리다”며 “앞으로의 60년도 함께 만들어 가는 역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양미컴인의 첫 동문 행사, 60주년 기념 동문의 밤
미디어커뮤니케이션 60주년 기념행사는 동문 간의 화합을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사제 간의 만남의 장을 열었다. 학과의 1기 졸업생인 63학번부터 현재 재학 중인 23학번 학부생까지 모두 자리를 함께했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장인 안동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학생들을 사랑으로 가르친 교수들과 사회를 좋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일선에서 노력한 한양 언론인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총동문회장인 구재범(신문학과 81) 씨는 “한양인이라는 학적은 우리가 세계 어디에 있든 변치 않는다”며 “우리는 영원한 한양인이고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를 졸업한 자랑스러운 동문이다”고 말했다. 그는 “동문회를 통해 만날 수 있어 정말 반갑다”며 “기수별 모임을 더욱 활성화해 앞으로 훨씬 더 빛나고 뿌듯한 행사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의 역사적 기틀을 마련하고 수많은 언론인을 배출하는 데 힘쓴 명예 교수들을 위한 공로상 수여식도 진행됐다. 박영상 명예교수, 정대철 명예교수, 이강수(이상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명예교수에게 공로상이 수여됐다.
공로상 수상자인 이 교수는 그간 한양과 함께한 세월을 떠올렸다. 그는 “1964년도에 1기 학생들을 가르치며 한양대와의 인연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양대의 우수한 교원들과 학생들이 한국 발전의 기적을 이끌었다”며 “한양대는 그 어느 대학보다 훌륭하고 빛나는 힘을 가지고 있으니, 동문으로써 항상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자랑스러운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동문상 수여식이 진행됐다. 수상자는 전 덴쯔영앤루비컴 대표이사인 엄하용(신문학과 64) 씨, 전 한국경제신문 사장인 김기웅(신문학과 71) 씨, 전 KBS 예능본부장인 김진홍(신문학과 79) 씨였다. 수상자인 김진홍 씨는 후배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했다. 그는 “현재 미디어 환경은 상식이 완전히 파괴되는 급변의 현장에 있다”며 “이는 우리에게 기회이기에 도전하고 개척하고 승리하길 바라며 특히 선배 동문이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60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한 신소형(신문학과 81) 씨는 그의 은사인 정대철 교수를 보고 반가움의 눈물을 흘렸다. 신 씨는 “은사님을 오랜만에 찾아봬 죄송스럽고 반가운 마음에 눈물이 나왔다”며 “동문 행사가 개최돼 반가운 얼굴들을 볼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동문을 자주 보고 유대관계를 맺으며 돈독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언론인을 꿈꾸는 학생들이 다방면에 걸쳐 공부하길 바란다”며 “꿈을 향해 꾸준히 노력한다면 언론인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행사 진행과 주최에 기여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회장인 김현지(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3) 씨는 “동문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 처음이라 감회가 새롭다”며 “높은 학번의 선배들도 만날 수 있어 영광이었고 이후에 학교를 빛내는 동문으로 성장해 동문 행사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선후배 간의 연결이 이어지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한양미컴인이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동문 사회의 힘이 발휘되며 돈독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