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인력이 양성 연구인력 양성·초격차 기술 개발 기대

한양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과 윤영두·임명섭 교수가 현대차·기아의 '전동화시스템 공동연구실'과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5월 '전동화시스템 공동연구실'을 설립하고 서울대를 비롯한 국내 주요 대학 11곳과 글로벌 전동화 시장을 선도할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전동화시스템 공동연구실에서는 주요 대학 연구진이 PE 부품 분야별로 연합체를 결성해 현대차·기아의 전기차 경쟁력 확보를 위한 차세대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연구 분야는 인버터 그룹, 구동모터 그룹, 충전 그룹 등 3개의 분과로 구성됐다. 윤영두 한양대 교수팀은 인버터 그룹에서 전기차 전비 향상과 고성능 제어 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임명섭 한양대 교수팀은 구동모터 그룹에서  초소형, 최고효율의 구동시스템 개발을 위해 초고밀도 모터 개발과 신재료·신냉각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산학협력 전문기관인 현대엔지비와 함께 연구과제가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공동연구실 운영을 총괄하고 연구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현대차·기아 연구원들과 각 대학 연구팀 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상호 적극적인 교류를 활성화하는 한편 공동연구실의 우수 연구원에 대한 채용 연계도 추진하고 있다. 전동화시스템 공동연구실을 통해 전동화 시대를 선도할 연구인력이 양성되고, 초격차 기술이 대거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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