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가 5월 31일 경기도 안산시 한양대 ERICA캠퍼스에서 ‘2022학년도 ERICA 연구 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ERICA 연구 포상은 최고의 연구 성과를 이룩한 교원을 발굴하고 포상하여 연구활동을 제고하기 마련됐다. ERICA 산학협력단에서 매년 집계‧산출하여 후보자를 2~3배수로 추천한 후 ERICA 학술연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하고 있다.
△HCP 우수교원상(7명) △우수교원상(8명) △신진교원상(4명) △신진연구원상(1명) △연구원상(4명) 등 5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하며, 부상으로는 전임교원의 경우 상금 300만원 및 상패를, 박사후연구원과 대학원생의 경우 각각 상금 200만원 또는 100만원과 상장을 수여한다.
HCP 우수교원상은 최근 5년간 게재된 상위 1% 피인용 논문(Highly Cited Papers) 중에서 수상 대상을 선정했다. 우수 교원상은 국제논문 우수 부문, 저서 우수 부문, 산학협력 우수 부문 등 3개 세부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했다.
신진 교원상은 한양대 임용 기간 5년 이내인 교원을 대상으로 생애 단 한 번 수상이 가능하다. 신진연구원상·연구원상은 각각 박사후연구원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며, 국제논문과 국내논문 실적을 토대로 수상자를 결정했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생애 단 한 번 수상기회가 주어지는 신진교원상을 수상한 교원들이 크게 기뻐했다. 기계공학과 최준명 교수는“신임 교원 생활의 마침표를 신진교원상 수상과 함께 찍게 되어 정말 기쁘며, 큰 도움을 주신 학과 교수님과 연구실의 대학원생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자공학부 이주현 교수는 “신진교원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이 상을 받게 된 것은 연구실 졸업생, 재학생 및 동료들 덕분이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연구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사진자료] 31일 경기도 안산시 웹툰사이트 토토사이트학교 ERICA캠퍼스에서 개최된 ‘2022학년도 ERICA 연구포상 시상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https://cdn.newshyu.com/news/photo/202306/1010124_221147_47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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