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 자 「뚜렷한 증상도 없고 완치도 없다…10대도 걸리는 '치명적 질병' [건강한 가족]」 한글지원 해와 토토사이트

이원준 의학과 교수
이원준 의학과 교수

4월 15일 <중앙일보>는 녹내장에 대해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단순히 안압이 높아야지만 녹내장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안압 상승이 녹내장 발생의 주요 원인인 것은 맞지만, 그 수준이 정상 범위(10~21㎜Hg)에 들어도 녹내장을 앓을 수 있다. 한양대병원 안과 이원준 교수는 “실제로 우리나라와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에서는 정상 안압 녹내장의 사례가 흔하다”고 말했다.

또, 이 교수는 현재로서는 녹내장의 완치가 불가능하다며 “치료를 하더라도 손상된 시신경을 원래대로 회복하기 어렵기 때문”이라며 “그만큼 검진을 통해 조기에 녹내장을 발견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녹내장은 약물로 증상 악화를 막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한 가지 안약으로 효과가 충분하지 않을 때는 다른 약을 여러 개 함께 쓰기도 하며 필요하다면 레이저 시술과 녹내장 수술도 이뤄질 수 있다. 이 교수는 “녹내장은 변하는 추이를 파악해 이에 맞게 대처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며 “여러 의사의 의견을 들어보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본인의 상태를 가장 잘 아는 주치의와 오랜 기간 장기적으로 상태를 살펴보며 치료받기를 권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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