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자 「감염병 유행, '하수도'에서 답 찾는다」 기사

4월 5일 자 <SBS>는 질병관리청의 하수도 감시 사업에 대해 보도했다. 질병관리청이 하수도 감시 사업을 시작했다. 전국 17개 시도 하수처리장 64곳에서 매주 코로나19, 노로, 독감 바이러스 등을 점검한다. 코로나를 비롯해서 사람한테 위협이 될 만한 감염병을 감시하기 위해서이다. 하수에는 사람 분비물이 섞여 있어서 정밀하게 분석하면 사람을 감염시킨 바이러스나 세균을 탐지할 수 있다. 하수도 감시는 비용이 적게 들면서도 효과적으로 특히 대유행 위험이 큰 코로나 변이, 다제내성 세균, 또는 알려지지 않았던 신종 감염병의 조기 발견에 유리하다.
이근화 한양대학교 의학과 교수는 “하수에서 인간에게 머물 수 있는 바이러스를 알 수가 있다”라며 “오수에서 사람에게 위협을 가할 수 있는 감염체 바이러스나 세균을 신속하게 알 수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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