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 자 「지난달 5대 시중은행 예대금리차 급증에‥대출금리 인하 압박 더 거세질듯」 기사
2월 20일 자 <MBC>는 지난달 5대 시중은행 예대금리차 급증에 대해 보도했다. 지난 20일 지난달 은행들의 예대금리차가 공시됐는데, 지난 반년간 감소추세였던 예대금리차가 다시 크게 벌어졌다. 이에 가산금리를 내리고 우대금리를 높이는 방식으로 대출금리 인하는 확산될 전망이다. 금융당국은 은행들의 과점체제를 흔들어 경쟁을 촉진하고, 성과급 등 보수 체계의 적정성도 점검하겠다는 계획이다.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부 이정환 교수는 "가산금리는 은행의 이윤 부분하고 그다음에 개개인의 어떤 신용 위험들이 반영된 부분인데 은행의 이윤 부분을 조금 줄일 수 있다면 가산 금리에서 아마 예대 금리 차이를 줄일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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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연 커뮤니케이터
annssy@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