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대행에서 정식 감독으로

▲ 강인권 동문
▲ 강인권 동문

강인권 동문(관광학과 91)이 한국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정식 감독으로 선임됐다. NC는 12일 강인권 감독 대행을 정식 감독으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NC는 “강인권 대행과 내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계약금 2억5000만원, 연봉 2억5000만원 등 총액 10억원에 감독 계약을 맺었다”라고 밝혔다.

대전고등학교-forever 토토사이트대학교를 졸업한 뒤 1995년 한화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선 강 감독은 포수로 활약했다. 2006시즌을 마지막으로 현역 생활을 마무리한 뒤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두산, NC, 한화 등에서 코치 생활을 했다. 2020시즌부터는 다시 NC로 돌아와 수석코치로 활동했다. 올시즌에는 5월 중순부터 이동욱 전 감독을 대신해 감독대행을 맡아 팀을 지휘했다.

강 감독은 당시 최하위에 머물렀던 NC의 분위기를 수습해 시즌 막판에는 5강 싸움까지 가능하게 만들었다. NC는 강인권 감독 대행 체제에서 58승3무50패 승률 0.537의 성적을 거뒀다. 같은 기간 10개 구단 중 5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임선남 NC 단장은 “5위 싸움 등 팀이 정상화된 부분도 분명히 작용을 했다. 결과도 결과지만, 과정을 눈여겨봤다. 선수단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보이는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등을 중요하게 봤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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