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자 「바이든 첫 일정은 ‘반도체 챙기기’… 동반자 관계 다지기 행보 관측」 와이즈 토토

5월 18일자 <세계일보>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방문에 대해 보도했다. 지난 18일 재계에 따르면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하는 바이든 대통령이 한국에서의 첫 번째 일정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인 삼성 평택캠퍼스를 방문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행정부는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공급망을 동맹국 중심으로 재편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에 이번 방문은 미국의 주요 반도체 공급처이자 파트너인 한국과 한·미의 ‘반도체 동반자’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한 행보라는 전문가들의 관측이 나온다.

한양대학교 융합전자공학부 박재근 교수는 “미국은 반도체 공급망에서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려고 하고 있고, 그런 측면에서 한국의 역할은 굉장히 중요할 수밖에 없다”며 “이번 방문은 반도체 공급망에서 ‘미국과 함께 가자’는 메시지를 주는 동시에 미국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서 해달라는 의미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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