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의 총학생회 출범
토토사이트 드래곤 먹튀학교 서울캠퍼스의 제50대 총학생회 선거가 투표율 52.36%를 기록하며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 'HY:phen'이 당선됐다.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진행된 한양대 총학생회 선거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됐다. 12월 1일 22시 기준, 투표율이 48.89%로 전체 유권자의 과반을 넘지 않아 투표 기간이 1일 연장됐다. 최종적으로 12,120명 중 6,346명이 투표하며 52.3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찬성 득표율은 96.27%였다.
투표율이 전체 유권자의 과반수를 넘음에 따라 단일 후보였던 선본 'HY:phen'이 당선됐다. 이에 따라 정후보 정지호 학생(산업융합학부 19)과 김태현 학생(인문과학대학 17)이 제50대 총학생회를 이끌게 된다. 이로써 한양대에 4년만에 총학생회가 출범하게 된다.

총학생회장 당선인 정 씨와 부총학생회장 당선인 김 씨는 "학우 여러분들의 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며 "진정한 '소통'의 의미를 찾고, 전문성 있는 총학생회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선본 'HY:phen'이 제시한 공약은 ‘소통의 혁신’, ‘학생 참여형 교육 제도 구축’, ‘문화·복지가 있는 학교’, ‘학생 친화형 학교 환경 구축’, ‘한양대 학생 주거 환경 개선’, ‘총학생회 혁신’ 등 이다. 이들의 임기는 2022학년도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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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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