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정책학과 함현호 교수가 제12회 '인간과 문화포럼'에서 '떼법과 고집 센 소수'를 주제로 발표한다.
본 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함께 '민주주의는 다수를 위한 것인가?-떼법, 고집 센 소수 그리고 직접 민주주의'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진정한 민주주의에 대해 논의한다. 함 교수 외 한국교원대학교 서현수 교수가 '지금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는 어떤 모습인가?'를 주제로 발표하고, 재단법인 와글 이진순 이사장은 '한국의 시민 참여와 직접 민주주의'를 이야기한다. 이후 발표자들은 '떼법과 고집 센 소수 그리고 직접 민주주의'를 주제로 종합 토론을 이어간다.
우리의 일상과 사회‧문화적 변화에 대한 인문적 담론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인간과 문화 포럼’은 지난 2020년 12월 3일을 시작으로 매월 첫 번째 목요일에 열려 왔으며 이번에 마지막 열두 번째를 맞이했다.

관련기사
윤예진 커뮤니케이터
carryy0823@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