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수리에 전문적 의사결정 할 것으로 기대

한양대학교 김창준(건축학부 77) 동문이 11월 2일 문화재수리기술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 동문은 보수분과위원장도 겸직한다.
지난 7월 출범한 문화재수리기술위원회는 문화재 수리와 관련해 계획 수립, 설계 승인 심사 등을 논의한다. 김 동문은 부위원장 및 복원분과위원장을 맡은 장석하 전 경일대 교수, 근현대분과위원장의 김기수 동아대 교수와 함께 제1대 임원회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들의 임기는 2021년 7월 14일까지다.
한편, 김 동문은 제15회 기술고시 출신으로 문화재청 차장을 지냈다. 2020년부터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대장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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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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