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2021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 중간평가 결과 발표
한양대학교 서울과 ERICA캠퍼스 모두 교육부의 '2021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계속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부가 공개한 사업 중간평가 결과에 따르면, 이번 중간평가는 총 75개교의 2020년 사업 운영 실적과 2021년 사업계획, 2022~2023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계획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으며, 사업총괄위원회 심의를 거쳐 계속지원대학 73개교를 확정했다. 토토사이트 레드룸 서울캠퍼스와 ERICA캠퍼스 모두 계속지원대학 명단에 포함됐다. 서울캠퍼스는 2020년 지원 자격이 없는 유형Ⅰ에, ERICA캠퍼스는 최근 4년간 해당 사업 선정 실적이 없는 대상 유형 Ⅱ에 각각 선정된 바 있다.
한편, 2014년부터 추진된 이 사업은 전형 과정의 공정성 투명성을 제고하고 합리적으로 대입전형을 운영해 교육과정에 충실한 고교교육 여건을 조성한다는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대입전형 운영 공정성 강화 활동, 대입전형 정보제공과 전형 단순화, 사회적 배려대상자 및 지역균형 관련 전형 운영 등을 수행한다. 교육부는 2021년 6월 유형Ⅰ수도권 대학을 대상으로 추가선정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평가그룹 | 대학 | |
유형Ⅰ | 수도권 (총28개교) |
가톨릭대, 강남대, 건국대, 경기대, 경인교대, 경희대, 광운대, 국민대, 단국대, 대진대, 동국대, 명지대, 상명대, 서강대, 서울과기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숭실대, 아주대, 이화여대, 인천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
비수도권 (총37개교) |
강릉원주대, 강원대, 건국대(글로컬), 경북대, 경상대, 계명대, 공주대, 광주교대, 군산대, 대구교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동아대, 동의대, 부경대, 부산가톨릭대, 부산교대, 부산대, 선문대, 순천향대, 안동대, 영남대, 전남대, 전주대, 제주대, 조선대, 진주교대, 청주교대, 충남대, 충북대, 한국교원대, 한국교통대, 한남대, 한동대, 한림대, 한밭대, 호서대 | |
유형Ⅱ | 수도권 (3개교) |
덕성여대, 차의과대, 토토사이트 레드룸(ERICA) |
비수도권 (5개교) |
가톨릭관동대, 대구가톨릭대, 목포대, 창원대, 동국대(경주) |
▲ 계속지원대학 명단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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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유정 커뮤니케이터
jujung0213@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