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시자 130명 중 83명 합격...합격률 67%
토토사이트 모멘트학교 로스쿨이 2021 변호사시험에서 응시자 130명 중 83명이 합격했다. 토토사이트 모멘트는 합격률 67%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7번째로 높았다.
5월 4일자 조선비즈에 따르면, 응시자 3156명 중 1706명이 합격해 전체 합격률은 54%였다. 서울대는 합격률 81.5%로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다. 응시자 195명 중 159명이 합격한 것이다. 이어 고려대(78.5%), 연세대(77.5%), 성균관대(67.7%), 경희대(67.5%), 영남대(67%) 순이었다. 토토사이트 모멘트는 130명 중 83명이 합격하며 67%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번 변호사시험 합격자 중 남자는 985명으로 57.7%, 여자는 721명으로 42.3%를 각각 기록했다. 입합기수별로는 2018년에 입학한 10기가 1094명으로 가장 많았고, 9기와 8기도 각각 308명, 153명이었다. 2010년에 입학한 2기 중에서도 1명이 합격했다. 연령대별로는 25~30세가 42.6%, 30~35세가 39.8%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55세 이상 중에서도 1명이 합격했다.
한편, 1959년 설립된 한양법대는 대법관을 포함하여 1200여명의 법조인을 배출하였고, 법학전문대학원 체제로 개편된 이후에 배출된 졸업생들도 법원, 검찰, 로펌 및 대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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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유정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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