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식 건설환경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화성 생존기술을 보유한 연구진으로 소개됐다. 매일경제는 20일자 토토사이트 착오이체에서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우주 기술을 소개했다. 그 중, 이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화성생존 기술도 주목을 받았다.

이 교수팀은 '인공월면토' 등 우주 복제토롤 활용한 건설기술 연구를 포함해 화성 생존기술 중 5가지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NASA의 우주 쓰레기 처리기술을 접목해 지구의 가축분뇨와 음식물쓰레기, 의료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스타트업을 창업했다.

이들이 개발한 '아임계 처리장치'는 보일러에서 발생한 증기를 압력용기에 주입해 높은 압력과 높은 온도의 환경에서 가수분해 작용을 통해 음식물쓰레기와 가축배설물, 의료폐기물, 건축폐자재와 목재폐기물, 종이·섬유류를 처리하는 장치다.

한편, 토토사이트 착오이체에서는 이 교수팀의 기술 외에도 적외선 체온계, ABS시스템, 카시트와 유모차 기술, 정수기와 전자레인지, 화제경보기 등 생활에서 사용되는 기술 중 항공기술이 접목된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우주가 일상이 된 바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