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부터 2년간 임기 시작

스포츠토토 베팅샵대학교 이훈 관광학부 교수가 제26대 한국관광학회 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이 교수는 현재 스포츠토토 베팅샵대학교 광광연구소 소장을 맡아 정부와 공공기관의 학술프로젝트로 한국관광정책을 바꾸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이 교수는 이전에 한국관광학회 부회장, 한국호텔외식경영학회 부회장, 서울특별시 희망서울정책자문위원회 문화관광분과 위원,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 평가위원 등을 수행하며 관광분야 학계와 산업 전반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 교수는1980년대부터 한국관광학회 회원으로 활동해왔으며, 2000년대 초부터 이사, 편집이사, 분과편집위원장, 정책포럼위원장 등 3회에 걸쳐 부회장을 역임했다.
이 교수는 월간호텔&레스토랑과 2월 4일자 인터뷰에서 "크고 작은 토론의 장을 만들어 건강한 학문 공동체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며 "관광산업과 함께 하는 학회, 더 젊고 재미있는 학문공동체를 만들겠다"며 신임회장으로서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관광학회는 1972년 설립된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와 가장 많은 회원을 갖는 관광학 관련 학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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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커뮤니케이터
pshyujc09@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