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가이드 대표 장지호(의학과 16)학생 인터뷰, "고객 중심의 시장혁신이 중요"
닥터가이드 대표 장지호(의학과 16) 학생이 최근 '20대 대학생 기술창업사례'로 지난 7월 13일 전자신문과의 인터뷰에 소개되었다.
현재 의학과에 재학 중인 장 씨는 최근 '닥터가이드'를 설립하며, 올해 6월 약국 건강기능 식품 판매 배달 서비스 앱 '필통'을 런칭했다. 해당 앱은 지역약국 의약품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서비스로 배달 서비스 외에도 처방전 데이터 분석 기능까지 제공하고 있다.
장 씨는 약국 알바 경험을 토대로 창업을 결심하였다. 그는 앞선 이번 코로나19 사태때 대구지역의 원격진료 가능 병원과 약국별 약배송 가능 여부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웹서비스 '코로나맵'을 만들어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전공 계열 창업으로 성공스토리를 만들어 가고 있는 장 씨는 스타트업 시장에서 "빠른 실행력을 가진 조직원들이 모여 고객 중심의 시작혁신을 일으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더불어 "기존의 서비스, 툴, 사용 제품을 가장 사용자 친화적으로 바꾸어 나가는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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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커뮤니케이터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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