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올림픽체육관에 89학번 졸업동문 300여명 모여


오후 3시부터 본관 앞 광장에 설치된 부스에서 환영행사가 이루어졌으며, 현장에 도착한 동문들은 한양8경 스탬프 투어에 참여했다. 주 행사장인 올림픽 체육관에서는 <1989년 교내외 10대 뉴스> 코너와 '동아리 모집'이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자연스럽게 캠퍼스 투어를 마친 동문들은 올림픽 체육관에서 5시부터 시작하는 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김우승 총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김유신 89준비위원장의 인사말로 이어졌으며, 해외에 있는 동문과 화상으로 연결하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김우승 총장의 건배제의로 시작된 3부에서는 추억의 음악다방 프로그램과 함께 저녁식사가 진행됐다. 89동문들의 축하공연과 공감퀴즈쇼, 슈퍼밴드 공연 등으로 오랜만에 모교를 찾은 동문들은 즐거운 시간을 통해 단합을 이루었다. 교가 제창과 함께 이 날 행사는 마무리 되었으며, 동문들은 지속적으로 모임을 이끌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홈커밍데이 행사는 입학 30주년을 맞이하는 동문들과 동문들 간의 상호 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동문들에게 모교의 발전상과 비전을 공유하고, 동문들의 동기회 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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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뉴스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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