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귀식 중국학과 교수

10월 20일 <서울신문>은 측근정치 비극에 대한 민귀식 중국학과 교수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민 교수는 "아무 직책도 없는 소위 측근이라는 실세가 공공 영역에 개입하는 일은 정말 심각한 상황이다. 대통령은 황제가 아니다. 마찬가지로 황제만큼 외로운 존재도 아니다. 현재사회는 대중과 직접 만나는 길이 수없이 열려 있다. 다만 의지이 문제다. 그러니 대통령은 공식 체계를 중시하고 열린 공간에서 소통해야 한다. 비선 정치가 아니라 정명의 정치를 해야 한다. 정치는 명과 실이 함께 만들어 가는 길이다"라고 전했습니다. 
 
▲10월 20일 <서울신문>

키워드

대가 토토사이트'한양위키' 키워드 보기 #민귀식 #중국학과
저작권자 © 토토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