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사이트 케이벳의 학생참가 프로그램
스마트교수학습센터(Smart Center for Teaching and Learning)는 한양대 학생들의 학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가 제공하는 학생참여 프로그램은 ▲러닝 페이스메이커 ▲글로벌 토토사이트 케이벳 공동체: 공강(共江) ▲한양학술타운 LION ▲글로벌 함결 ▲스마트메이트 ▲러닝라이트 ▲학습법워크숍 ▲영어논문워크숍 ▲TEDxHanyang 총 9개다. 그 중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러닝 페이스메이커, ‘글로벌 학습 공동체: 공강’, ‘한양학술타운 LION’을 꼽는다. 어떤 활동일까? 이지연(스마트교수학습센터) 책임연구원을 지난 7일 경제금융관에서 만나 알아봤다
러닝 페이스메이커(Learning Pace Maker)
러닝 페이스메이커는 같은 전공 수업을 듣는 학생 4명이 팀을 이뤄 진행하는 또래 튜터링으로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학습지원 프로그램이다. 돌아가면서 한 명이 튜터, 세 명이 튜티가 돼 함께 학습을 진행한다. 이지연 책임연구원은 “한 학기에 약 400~800명이 참가한다”고 말했다.

올해 러닝 페이스메이커에 추가된 선택형 토토사이트 케이벳 프로젝트가 있다. '토토사이트 케이벳노트'와 '콘텐츠 제작'이다. 우수한 토토사이트 케이벳 방법을 다른 학생들에게 알려줄 수 있도록 노트와 MOOC(온라인 공개 수업: Massive Open Online Course) 형태로 만들어야 한다. “우수 콘텐츠는 이번 학기가 끝난 2019년 초에 학교 포탈에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글로벌 토토사이트 케이벳 공동체: 공강(共江)
공강은 ‘공동체 의식의 강을 따라 흐르는 토토사이트 케이벳의 물결’을 뜻한다. ‘공강’에서는 같은 전공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팀을 이뤄 스터디를 진행한다. 어느 전공이든 상관없다. 러닝 페이스메이커와 유사한 체계지만 구성원이 다르다. ‘공강’은 팀마다 외국인 유학생이 들어가야 한다. 공부는 물론 서로의 문화와 언어도 배울 기회가 생기는 것이다.

이지연 책임연구원은 외국인 학생들이 프로그램 참여에 적극적임을 밝혔다. “외국인 학생들은 수업 후에 모르는 문제들을 질문할 곳이 많지 않아요. 그래서 외국인 학생들이 직접 팀을 만들어서 오기도 합니다.” 실제로 지난해 최우수팀은 외국인 학생들로만 구성된 팀이었다.

한양학술타운 LION
한양학술타운 LION은 PBL(Project Based Learning)이 접목된 활동이다. 학생들이 한 팀이 돼 사회적 문제를 진단하고 실제적인 해결방안을 도출해야 한다. 학부생들은 보다 살기 좋은 세상이라는 한양학술타운 LION의 주제에 맞게 사회기관이나 기업과 연계해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참가자는 매년 200~400명 정도다.
프로그램의 활동 기간은 한양학술타운 LION 1년, 나머지는 모두 한 학기다. 지원금은 각각 다르다. 러닝 페이스메이커는 개인당 10만원, 공강은 45만원, 한양학술타운 LION은 100~150만원이다. 각 활동 모두 우수팀에게 상장 및 부상이 주어진다. 학습내용의 타당성, 프로젝트의 독창성, 목표달성 여부와 성과를 평가해 수상이 이뤄진다. 팀워크도 평가 기준에 들어간다. “토토사이트 케이벳의 전문 연구원, 교수님으로 구성된 스마트교육위원회가 심사를 진행합니다.”
방학부터 메일, 문자, HY-IN 공지사항 등을 통해 프로그램 홍보가 진행 중이다. 이지연 책임연구원은 더 많은 학생들이 토토사이트 케이벳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길 바란다. “전공 지식 외에도 센터에서 제공하는 활동을 통해 학습역량을 높일 수 있어요. 학생들이 더 많이 관심을 가져줬으면 합니다.”
글/ 옥유경 기자 halo1003@hanyang.ac.kr
사진/ 강초현 기자 guschrkd@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