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한양대 서울캠퍼스에서 ‘2015 애국한양 봄 대동제’가 열렸다. 대학 축제는 학생들을 위한 행사인만큼 각 캠퍼스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학교 본부에서 준비한 다수의 프로그램 또한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그저 축제 지원이나 관리에 머물던 역할이 참여는 물론 적극적인 주도를 통해 '주최자'가 되어가고 있는 변화를 읽을 수가 있는 대목이다.

한양대 서울캠퍼스 행정 본부에서 마련한 축제 프로그램은 △한양인 독서대축제(백남학술정보관) △에듀마블 게임(교육선진화팀) △HY-WEP상담(LINC사업단) △해누리카페 운영(사회봉사단 희망한대) △낱말 스피드퀴즈, Tongue-twister 게임, 올바른 맞춤법 고르기 등(채널H) △한양모의고사(대외협력처 홍보팀) 등으로 알려졌다.

단순히 즐기고 마무리되는 대학 축제 분위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교육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학생, 교수, 교직원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

▲ 백남학술정보관의 제7회 한양인 독서대축제 모습. 북페스티발 도서나눔 한마당이 진행됐다.(이미지출처: ‘행사한대 궁금한양’ 페이스북 페이지)

▲ 백남학술정보관의 제7회 한양인 독서대축제 모습. HY 버스킹 공연을 학생들이 관람하고 있다.(이미지출처: ‘행사한대 궁금한양’ 페이스북 페이지)

▲ 교육선진화팀의 에듀마블 게임. 블루마블 게임과 유사한 말판을 이용해 학교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사업들을 알 수 있다.(이미지출처: ‘한양대 교육선진화팀’ 페이스북 페이지)

▲ 교육선진화팀의 HY-G.P.S PASSPORT에 관해 설명을 듣고 있는 학생들(왼쪽)과 에듀마블 게임을 즐기는 학생들의 모습(오른쪽) (이미지출처: ‘행사한대 궁금한양’ 페이스북 페이지)

▲ 한양대 사회봉사단 희망한대와 성동구 장애인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해누리카페의 축제 프로그램. 네팔 지진 피해 성금 모금과 희망 메시지 전달, 음료수 판매 등(이미지출처: ‘행사한대 궁금한양’ 페이스북 페이지)

▲ 한양대 멀티미디어 홍보매체 채널H가 진행하는 축제 프로그램. 낱말 자음을 보고 완성된 단어를 맞추는 게임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이미지출처: ‘행사한대 궁금한양’ 페이스북 페이지)

▲ 한양대 멀티미디어 홍보매체 채널H가 진행하는 축제 프로그램. Tongue-twister 게임과 올바른 맞춤법 고르기 게임 등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이미지출처: ‘행사한대 궁금한양’ 페이스북 페이지)

▲ 한양대 멀티미디어 홍보매체 채널H가 진행하는 축제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줄을 선 학생들.(이미지출처: ‘행사한대 궁금한양’ 페이스북 페이지)

▲ 한양대 대외협력처 홍보팀에서 주최한 한양모의고사. 한양대와 관련된 10개 문제를 풀어보고 점수에 따라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학생들이 퀴즈를 풀고 있는 모습.(이미지출처: ‘행사한대 궁금한양’ 페이스북 페이지)

▲ 한양대 대외협력처 홍보팀에서 주최한 한양모의고사. 한양대와 관련된 10개 문제를 풀어보고 점수에 따라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학생들이 퀴즈를 풀고 있는 모습.(이미지출처: ‘행사한대 궁금한양’ 페이스북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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