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찬범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흔히 40~50대에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류마티스 관절염이 60세가 넘어서 발병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이러한 노인 류마티스 관절염은 치료를 최대한 빨리 받아야 관절 기능에 장애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노화로 인해 면역 기능이 떨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맞는 약 종류 및 적정량을 서서히 찾아내는 등 치료 기간이 긴 편이라고 합니다. 최찬범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치료 방법은 젊은층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약물을 쓰는 데 여러 한계점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8월 27일자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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