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친환경 모빌리티 확산 전략에 대한 논의 이끌어

국제학부 노태우 교수는 지난 9월 3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ASEM 글로벌 에코이노베이션 포럼(ASEM Global Eco-Innovation Forum)'에서 "Scaling SME Green Mobility" 세션의 워킹그룹 리더 역할을 맡았다. 

포럼에는 ASEIC(ASEM 중소기업 친환경혁신센터) 전문가를 비롯해 △Tetsuro Yoshida(일본 IGES) △Niu Tao(중국 중소기업협회) △Le Cong Thanh(베트남 재경부) 등 아시아 주요국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외에도 UNIDO(유엔산업개발기구), GGGI(글로벌녹색성장기구), World Food Tech Council(월드푸드테크협회), ERIA(동아시아아세안경제연구센터) 등 저명한 국제기구도 참석해 논의의 깊이를 더했다. 

노 교수는 한국·중국·일본·베트남의 중소기업들이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 모빌리티 기술을 채택하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기회와 한계점에 주목했다. 노 교수는 생산 비용, 네트워크 제약, 정책 불확실성 등 기술 채택에 앞서 고려해야 할 다층적인 한계점을 돌파하기 위해서 협력적 혁신 네트워므와 정책·산업적 조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번 포럼은 향후 아세안 지역의 중소기업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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