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성과 공유하며 환자 치료 향상 기여할 것

고주연 의학과 피부과학교실 교수가 ‘2025년 제42차 대한접촉피부염·알레르기학회 정기총회’에서 제1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9월 1일부터 2027년 8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대한접촉피부염·알레르기학회는 대한피부과학회 산하 학회 중 가장 긴 역사를 가진 학회로, 피부 알레르기 질환 관련 임상 및 기초 연구를 선도해왔다. 매년 학술대회를 통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환자 진료와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진료 지침 마련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고 교수는 국내 피부과학계 알레르기·접촉피부염 분야의 권위자로, 질환 진단 및 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특히 한양대학교병원은 세계 최대 규모의 루푸스질환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 교수는 장기 치료가 필요한 난치성 피부질환 환자들을 다수 접해온 경험이 있었다.

고 교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과 생활습관 속에서 피부 알레르기 질환은 점점 더 흔해지고 있다”며, “학회가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연구 성과를 확산해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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