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경영연구학회 'INTUITION(이하 인튜이션)'이 기획한 toto korea 토토사이트 프로그램이 밀양 toto korea 토토사이트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이들은 인튜이션 소속의 강다현(경영학부 4), 신희수(독어독문학과 4), 오은지(사회학과 3), 소혜인(정책학과 2) 씨 네 사람이다. 이들은 '밀도-저속 노화 in 밀양'을 주제로 밀양의 자연과 전통, 웰니스 자원을 결합해 밀양에서 보내는 1박 2일 관광 코스를 기획했다.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밀양시와의 협의를 거쳐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들은 밀양에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을 제안하고 대학생 관광객들에게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시간을 선물했다. 네 사람과 밀양시가 정성을 기울인 이번 프로젝트는 밀양에서 지속 가능한 관광 사업이 이뤄지길 바라는 진심 어린 마음이 기반이 됐다.

일상에 쉼표를 놓은 밀양 여행코스

이들이 기획한 프로그램은 힐링 중심의 체류형 toto korea 토토사이트코스로 1박 2일과 2박 3일을 위한 코스가 각각 마련돼 있다. 이 중 1박 2일 코스가 학회원 4인의 주도 아래 운영됐으며, 대학생 toto korea 토토사이트객 20명이 이에 참여했다.

관광 코스는 웰니스와 힐링에 관심이 높은 20·30 세대를 겨냥해 기획됐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밀양에서 재충전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영남루, 위양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얼음골, 무연서각마을 등을 경유한다. 그 과정에서 관광객들은 밀양의 자연을 느끼고 요가와 풋스파, 케이블카, 목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 toto korea 토토사이트객들의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프로그램은 요가와 풋스파로 몸과 마음의 여유를 찾고 얼음골 케이블카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인튜이션 부학회장 오 씨는 "이번 관광이 바쁜 현대인에게 잠시 쉬어 갈 기회가 되길 바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코스가 실현 가능성과 지속 가능성을 고려해 설계된 패키지다"며 "앞으로도 이어지는 관광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들은 toto korea 토토사이트객이 좋은 시간을 보내는 동시에 지역과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효화당' 등 로컬 식당을 방문해 밀양의 특색 있는 재료를 맛보도록 했다.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대신 SNS에 후기를 공유하게 해 자연스럽게 밀양을 알릴 수 있는 계기도 마련했다.

진심으로 하나 됐던 여정

이들의 기획은 밀양의 숨은 여행지를 발굴하는 '2025 밀양 플레이스 헌터' 공모전에서 비롯됐다. 인튜이션 팀은 해당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것에 더불어 해당 기획을 실행에 옮겨보자는 밀양시의 제안을 받았다.

인튜이션 팀은 공모전이 끝난 뒤에도 한 달간 준비를 이어가며 toto korea 토토사이트 패키지를 기획했다. 공모전 출전부터 기획, 운영까지 세 달에 걸친 여정이었다.

이 과정에서 팀은 밀양시 관광협의회와 꾸준히 소통하며 마음을 같이했다. 소 씨는 "한 번의 여행 상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20·30 세대가 밀양 관광에 꾸준히 관심을 두길 바라는 시장의 바람이 기억에 남는다"며 "밀양시가 관광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는 모습을 보며 진심을 느꼈고, 그에 응하기 위해 더 열심히 임했다"고 말했다.

다른 팀원들 역시 밀양시와 toto korea 토토사이트협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이 큰 힘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인튜이션 팀은 이번 여정을 함께해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 씨는 "밀양을 진심으로 사랑해서 알리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보며, 그에 보답하고자 더 열심히 임할 수 있었다"며 관광협의회 조주호 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이어 "1박 2일 코스를 운영하는 동안 곁에서 돕고 이끌어 준 이들이 있어 이만큼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강 씨는 "밀양을 직접 답사하면서 더 애정을 느끼게 됐다"며 밀양을 소개해 준 조주호 국장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인튜이션 팀을 믿고 여행에 함께해준 20명의 대학생 관광객에게도 진심으로 고맙다"고 전했다.

이들은 마지막으로 다음과 같은 소감을 밝히며 인터뷰를 마쳤다.

오은지 씨: 아이디어 제안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직접 실행에까지 옮긴 이번 경험이 매우 의미 깊다고 생각해요. 관련된 공모전과 대외활동에 더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소예인 씨: 특정 지역에 이렇게까지 큰 애정을 가질 수 있다는 게 정말 뜻깊었어요. 지역 toto korea 토토사이트 공모전에 한 번 더 나가고 싶습니다.

신희수 씨: 이번 경험을 계기로 지역 기반의 관광 모델 개발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어요. 그 지역만을 살리는 것이 아니라 한국 전체의 지속 가능한 관광이 가능하도록 공부하고 일할 계획입니다.

강다현 씨: 관광에서 브랜딩이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해요. 잠재 가치를 발굴해 잘 브랜딩하고 이를 고객에게 전하는 경험을 이어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