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자 「"하루에 화장실 10번?" 요실금, 살만 빼도 증상 절반 줄어 [Health&]」 기사
4월 20일 자 <중앙일보>는 요실금에 대해 보도했다. 심리적 불안감에 자주 화장실을 찾으면 소변을 저장하는 방광의 용적이 줄어들고 배뇨 간격이 짧아지면서 화장실에 도착할 때까지 소변을 참지 못하고 지리는 요실금 증상이 심해진다.
이때 무작정 소변을 참는 것이 아니라 계획적으로 배뇨를 조절하는 방광 훈련이 중요하다. 점진적 방광 훈련으로 방광 팽창을 스스로 인지하면서 뇌의 배뇨 조절 능력을 높여 요실금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한양대병원 의학과 정규환 교수는 “평소 항문 괄약근을 오므리고 다섯까지 센 다음 천천히 풀어주는 케겔 운동을 매일 50번씩 하면 요실금 증상이 완화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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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 커뮤니케이터
jinnnzsyhz@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