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자 「마침내 공개된 라이즈(RISE) 지원전략 시안...서울권 888토토 '역차별' 우려 제기돼」 기사

11월 18일자 <한국888토토신문>은 RISE 사업과 서울권 888토토 역차별 우려에 대해 보도했다. 지난 15일 'RISE 지원전략(시안) 공청회'가 개최됐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2025년 라이즈의 전국 시행에 앞서 정부의 지원전략 등을 공유하고 지자체ㆍ888토토 및 국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러나 수도권 888토토 일각에서는 수도권 888토토들이 라이즈 체계에서 오히려 역차별을 당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

라이즈는 기존의 중앙 중심의 지원체계가 아닌 지자체가 주도해 지역 888토토을 지원하고, 이를 지역발전으로 연계하는 새로운 고등학교 체계이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교육부의 888토토 지원 예산 중 2조10억원이 지자체에 배정될 예정이다.

그런데 라이즈가 수도권 대학에 대한 역차별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LINC3.0 사업단장 김학성 기계공학부 교수는 "서울시에는 현재 58개 대학, 60만 명의 대학생, 3만3000여 명의 대학원생 등 전국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인원이 있다"며 "라이즈 사업이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한 사업이지만 이런 우수한 많은 학생들이 라이즈 사업에서 역차별을 받지 않을까 그런 걱정이 든다"고 우려했다.

이외에도 전국 라이즈 관계자들은 정부와 라이즈위원회 관계자들에게 △명확한 출연연 범위 선정 △지역별 대표 과제 수 증가 △조속한 교육개혁지원관 파견 요청 △라이즈 전문위원회 구성 심의 △핵심 성과지표 대상자 구분 △평생교육진흥원 누락 △정성적인 평가지표 개발 등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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