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자 「디스크인줄 알았는데...허리 뒤 통증 집중 땐 척추분리증 의심」 롤 스포츠토토
10월 16일자 <MBN>은 척추분리증의 위험성에 대해 보도했다. 대개 허리 통증은 디스크의 증상으로만 생각한다. 만약 저릿한 느낌은 없으나 통증이 허리 뒤쪽에 집중된다면 디스크가 아닌 척추뼈 분리에 의한 증상일 수 있다.
척추뼈의 몸통과 꼬리 부분이 분리되는 척추분리증은 허리 뒤쪽에 강한 통증을 유발한다. 이후 나이가 들며 그 틈이 점점 벌어져 신경통까지 일으킨다. 약물과 주사로 보존적 치료를 진행하나 증상이 심해지면 수술 역시 고려해야 한다.
최성훈 의학과 교수는 "하지 방사통, 골반 통증까지 함께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증상이 조절되지 않을 때는 분리된 부분을 다시 맞물리는 수술인 유합술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의료진은 평소 꾸준한 스트레칭과 운동으로 허리 주변의 근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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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빈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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