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 자 「OECD도 ‘읽고 이해하는 능력’ 집중…문해력 맞춤 검사 개발도[아이들의 문해력이 위험하다]」 기사

9월 10일 자 <서울신문>은 코로나19로 인한 기초학력 저하와 학습 격차에 관해 보도했다.

글과 자료를 정확히 이해하고 맥락에 맞게 표현하는 ‘문해력’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선진국들은 문해력의 개념을 ‘사회참여와 의사소통에 도움이 되는 능력’까지 넓히는 추세다. 한국에서도 지난해 기초학력보장법이 시행된 가운데 내년부터 도입되는 개정 교육과정에서 기초 소양으로 문해력·수리력·디지털 소양을 강조하는 등 교과 기반 평가보다 기초 역량에 기반한 평가를 도입하고 있다. 학생들의 문해력 수준을 파악해 적절한 교육법을 찾기 위해서다.

학생들의 읽기·쓰기·셈하기 능력을 측정하는 ‘기초학력 진단·보정시스템’도 활용된다. 조병영 국어교육과 교수는 “학교 전체의 문해력 수준을 관찰하고 거기에 맞춰 특화된 수업 아이디어나 접근법을 개발하는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키워드

와이즈 토토'한양위키' 키워드 보기 #조병영 #국어교육과
저작권자 © 토토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