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자 「"5천만 국민에 로켓배송"…쿠팡, 알리 2배 '3조원' 푼다」 기사

3월 28일자 <JTBC>는 알리익스프레스가 최근 한국 시장에 1조 5천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경쟁업체인 쿠팡도 3조 원 투자 계획을 내놨다고 보도했다. 알리의 경우 한국에 축구장 25배 규모의 통합물류센터를 짓는 등 3년간 1조 5천억 원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알리는 최저가 가격경쟁으로 최근엔 국산 신선식품까지 손을 대며 빠르게 한국 시장에서 성장 중이다. 전통의 강호인 쿠팡도 맞불 작전을 펼친다. 3조 원 투자를 통해 첨단 자동화 물류센터를 8곳 이상 새로 짓고 2027년까지 익일 배송 지역을 전국으로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하준경 ERICA캠퍼스 경제학부 교수는 “한국이 IT인프라가 잘 되어있으면서, 인구 밀도가 높고 많이 모여 살기 때문에 배송 인프라가 괜찮다”며 “성장세나 실적 등을 보면 한국이 새로운 서비스를 테스트할 수 있는 시장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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