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자 「부동산PF 위기에 건설업계 '경고음'」 기사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유혜미 교수가 10월 27일 자 ‘이슈분석’에 패널로 출연했다.
유 교수는 이번 비상경제민생회의가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한 질문에 “어떤 분야이든 적절히, 신중하게 설계된 대책이 나와야 시장에 안정을 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또한 유 교수는 "경기침체로 인해 주요 기업들의 3분기 영업실적이 줄줄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그는 "SK하이닉스 등의 기업들이 어닝쇼크를 기록해 주식시장에 악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유 교수는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에 대해 "부동산 개발에 있어 수익성, 미래의 현금 흐름 같은 사업성을 보고 자금을 지원하는 금융상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렇게 시장이 좋지 않을 때는 부동산 PF에 큰 위기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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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연 커뮤니케이터
annssy@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