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자 「탈원전 5년, SMR 연구 생태계도 무너져…"기술 골든타임 날렸다"」 기사

원자력공학과 김성중 교수
원자력공학과 김성중 교수

7월 1일자 <한국경제>는 최근 청정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소형모듈원자로(SMR)의 일종인 MSR에 대해 보도했다. 최근 MSR은 중대사고 위험이 극히 낮고, 그린수소 생산까지 가능한 기술임이 알려지면서 미국과 캐나다, 영국, 프랑스 등의 국가에서 MSR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탄소배출 규제가 심해지고 있는 조선업계에서도 MSR을 차세대 동력원으로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서슬이 퍼렇던 지난 5년간 손도 못 대다 지난해 들어서야 일부 기초 연구가 시작됐다.

김성중 한양대 원자력공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확연히 감소한 것은 물론 기존에 남아 있는 인력도 의욕을 잃었다”며 “SMR 기술을 한창 연구해야 할 시기에 골든타임을 놓친 것 같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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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A 경제학부 구랑가다스(Gouranga G. D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