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가 정부의 특별방역대책에 대한 추가 후속조치로 백남학술정보관·단과대 열람실·박물관 자체 방역패스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백남학술정보관의 실제 적용기간은 13일부터 시작해 별도 안내 시까지며, 방역패스를 의무적으로 적용한다는 것이 주요 변경사항이다. 박물관이나 기숙사 등은 이미 시행되고 있다.
출입가능자는 ▲백신접종완료자 ▲'PCR음성확인서' 소지자 ▲'격리해제확인서' 발급자 ▲'접종증명, 음성확인제 예외확인서' 발급자다.
6개월 이내로 백신접종이 완료된 자는 예방접종증명서나 COOV앱을 통해 출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증명서는 접종기관, 보건소, 정부 24 및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발급 가능하다. 또한 COOV앱과 연동된 전자출입명부 플랫폼인 네이버, 카카오, 토스, PASS앱을 통해서도 인정이 가능하다. 단, 접종완료 후 14일이 경과됐을 시에만 통과가 가능하다.
그리고 PCR 음성확인서 소지자는 48시간 경과 날의 자정까지 패스가 인정된다. 보건소 PCR 음성확인 문자, 보건소에서 발급한 종이증명서, 질병관리청 전용 누리집을 통한 'PCR 음성확인서'를 통해 인정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이는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COOV앱을 통한 인정은 12월 말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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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예진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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