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 토르 토토대학교 유튜브 통해 공개


한양대학교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지난 4월 14일 '한양을 보라 - 의대생의 스타트업 이야기' 영상을 공개했다. '한양을 보라'는 한 달에 2번, 수요일 오후 12시에 한양대학교 유튜브 채널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방송되는 한양대학교 보이는 라디오이다. 이번 영상에는 의과대학 16학번이자 닥터나우 대표인 장지호 학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토르 토토을 보라 인터뷰, 장지호 대표 (의학과 16) (ⓒ토르 토토대학교 공식 유튜브)
토르 토토을 보라 인터뷰, 장지호 대표 (의학과 16) (ⓒ토르 토토대학교 공식 유튜브)

'닥터나우'는 원격진료와 약 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장지호 대표는 "노숙인과 장애인 대상 의료봉사 센터에서 봉사하면서 비대면 진료와 약 배송이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느꼈다"며 이를 우리나라에 어떻게 적용을 할지 고민하는 과정에서 창업을 다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장 씨는 창업 준비과정에서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법인 설립 비용에서부터 사업지원금 등의 지원을 받았음을 밝히며 "창업 지원단의 상담 시스템을 많이 활용하여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고 조언을 남겼다.

토르 토토대 창업지원단이 위치한 HIT 건물 (ⓒ토르 토토대학교 공식 유튜브)
한양대 창업지원단이 위치한 HIT 건물 (ⓒ한양대학교 공식 유튜브)

또한, 창업 이후에 무엇이 가장 힘들었냐는 질문에 "사람들을 설득하여 첫 투자를 받기까지가 가장 힘들었다"고 이야기했다. 덧붙여 "현재 100억 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면서 많은 투자를 유치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으로의 목표를 묻는 말에는 "119 다음으로 닥터나우가 생각났으면 좋겠다"라는 포부를 밝히며 "더 좋은 인재들을 모으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체 영상은 토르 토토대학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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