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지친 당신을 위한 여행…학우들에게 여행의 기억을 선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의 축제 대미를 장식하는 행사인 '2020 한양가요제'의 우승자가 지난달 25일 공개됐다. 1988년 시작된 한양가요제는 출범 초기에는 소규모 행사였으나, 갈수록 규모가 커져 축제의 본 공연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2020 한양가요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한대방송국, 총학생회에서 동시 스트리밍됐으며, 한대방송국 유튜브 채널에 본선 전체 영상과 참가자별 VCR, 무대 영상이 업로드됐다. 특별한 심사위원 없이 학우참여이벤트로 인스타그램 하트 50%, 유튜브 좋아요 50%를 합산해 우승자를 선별했다.
이번 가요제는 총 3부로 구성되었으며 본선에 6팀이 진출했다. 마지막으로 3부, 시상식에서 3위는 총 466표를 얻은 건축공학부 채지성, 작곡과 김민주 “너의 모든 순간”, 2위는 총 468표를 얻은 경영학부 김가희 “For Good” 학생이 차지했다. 대망의 1위는 총 524표를 받은 국악과 김초아 “제주아리랑” 학생이 2020 한양가요제 우승자로 선정됐다.
김초아 씨는 “제 영상을 좋게 봐주신 학부분들께서 만들어주신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또한 “제주아리랑은 한양대 이상균 동문께서 작곡작사한 곡으로 수상하게되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한대방송국, 2020한양가요제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 2020 그랜드토토가요제 시상식 영상(한대방송국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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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도현 커뮤니케이터
dhyun99@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