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자 '코로나 블루… "벌써 한달째, 답답하고 불안해 못살겠다"' 페가수스 토토
3월 9일자 <조선일보>는 '코로나 블루'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7000명을 넘어서면서 이들과 접촉한 자가 격리자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2월 말 2만명이던 것이 3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들의 가족까지 포함하면 최소 10만명 이상이 세상과 격리된 셈입니다. 여기에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교가 22일까지 문을 닫게 돼 자녀들과 집에서 지내는 가구도 500만을 웃돌 것으로 추산됩니다. 모임 등 사회적 활동을 줄이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확산되면서 국민들이 집에 갇혀서 지내면서 우울감과 불안감, 이른바 ‘코로나 블루(blue·우울감)을 앓고 있다는 말도 나옵니다.
박용천 의학과 교수는 이에 대하여 “격리되거나 장기간 재택 생활을 하는 경우 잠재된 우울증과 불안증 요소가 급격하게 커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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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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