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에 수장 교체

도레이첨단소재의 CEO 교체는 20년 만의 일이며, 전해상 동문은 기존 도레이첨단소재와 도레이케미칼의 합병회사인 도레이첨단소재㈜의 CEO를 맡게 됐다.
전 동문은 한양대 화학공학과 학사와 카이스트(KAIST) 화학공학 박사 출신으로 지금까지 도레이첨단소재의 필름 및 IT소재사업 성장에 큰 기여를 해왔다. 무엇보다 지난 2014년 도레이첨단소재의 핵심 사업인 수지케미칼사업을 이끄는 본부장을 맡아 성과를 인정받았다. 전 동문은 합리적인 판단력과 강한 추진력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향후 경영 혁신 추진 및 조직 안정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다.
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도레이첨단소재는 양사 통합의 시너지를 높이고 사업본부 체제를 강화해 성과 창출에 따른 조직의 역동성을 제고하는 한편 책임경영 체제를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신사업 등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유한 인재 발탁 및 전진 배치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리더 육성에 힘을 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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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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