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와 교육, 2마리 토끼를 잡는 HY-ACE학생추진단 축제에 출동
대학 축제가 한창이던 지난 5월 20일~22일 정오. 애지문을 올라오면 제일 먼저 보이는 부스가 눈길을 끈다. 학생들은 커다란 주사위를 던지고 있고, 부스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에듀마블, 로맨틱, 성공적” 즐거운 게임을 통해 대학의 교육프로그램을 알리는 학생들이 축제의 흥겨움을 더하고 있었다. 이들은 바로 HY-ACE학생추진단 1기.
최근 출범한 HY-ACE학생추진단(이하 추진단)은 국고 사업 중 하나인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인 ‘ACE’와 특성화사업인 ‘CK-2’ 사업을 홍보하고 관련 교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하기 위해 만들어진 학생 단체다. 12명의 한양대 학생으로 구성된 추진단은 다양하고 많은 학생들의 의견을 두루 수렴하기 위해 기계공학과부터 철학과까지 다양한 학과에서 모였다고 한다.
추진단은 이번 봄 축제인 대동제에서 다소 딱딱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들을 게임으로 선보이는 독특한 부스를 통해 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브루마불이라는 보드게임에서 착안한 ‘에듀마불’을 선보인 것. 형식은 브루마블과 비슷하지만 주사위를 던져 나온 말판의 미션은 학교의 여러 행정부서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진행시킨 것이 포인트. 아무리 학교에서 학부교육 선진화를 위한 다양하고 질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더라도 실질적인 교육수혜자인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모른다면 그 효과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이런 게임 활동을 통해 프로그램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꼭 필요했다. 축제의 흥도 느낄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에듀마불’은 브루마불과 달리 세계 여러 나라가 아닌 한양대학교를 여행하는 게임이다. 따라서 게임에 참여하기 위해서 학생들은 ‘H.Y. G.P.S. 여권’이라는 교육참여 확인 수첩이 필요하다. 학생들은 주사위를 돌려 지정 칸에 도착하고, 칸에 해당하는 학교 기관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관련 미션을 수행해야한다. 칸은 총 13개로 10개의 한양대 소속 기관과 3개의 특별한 칸이 준비돼 있다. 소속기관은 학생들의 취업상담과 정보제공을 담당하는 커리어개발센터부터 백남학술정보관까지 다양하다. 학생들은 해당칸에 도착해 미션을 수행한 뒤 미니선풍기와 아이스크림을 선물 받는다.
축제기간 내내 날씨가 맑은 덕분에 뜨거운 햇빛아래에서 힘이 들긴 했지만 추진단 먹튀검증 토토사이트은 열정있는 모습으로 길을 가던 먹튀검증 토토사이트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고, 놓치고 있던 교육프로그램을 더욱 더 많은 먹튀검증 토토사이트에게 알리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즐거웠던 그 현장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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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대학교를 여행하는 ‘에듀마불’에 참여하려면 H.Y. G.P.S. 여권이 필요하다. 미션에 참여하기 전, 학생들이 여권을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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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사위를 굴려 ‘백남학술정보관’ 칸에 도착하면, ‘추천 도서 자음 퀴즈’를 맞춰야한다. 학생들이 퀴즈를 맞추고 있는 모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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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사위를 굴려 ‘한양상담센터’ 칸에 도착하면, ‘가족에게 전화해서 ‘사랑해’ 말하기‘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학생이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사랑해라고 말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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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듀마불을 하기 위한 먹튀검증 토토사이트의 열정이 뜨거웠다. 길게 줄을 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에듀마불 게임과 함께 페이스북 좋아요 누르기 이벤트도 진행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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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듀마불 미션에 참여하면 아이스크림을 받을 수 있다. 종류에 상관없이 미션을 성공하면 손선풍기를, 에듀마블 빨간 칸에 해당하는 특별한 미션을 성공하면 추가 선물도 받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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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사위를 굴려 ‘사회봉사단’ 칸에 도착하면, ‘풍선 터뜨리기’미션을 수행해야한다. 학생들이 풍선을 터뜨리고 있는 모습이다. 미션 종류에 관계없이 미션을 성공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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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튀검증 토토사이트이 주사위를 굴림에 따라 숨겨진 미션들이 속속 드러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