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토토대 언론정보대학원 동문 원희룡, 강선규, 김일 수상
지난 19일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총동문회는 ‘2014 자랑스런 한양언론인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수상자에는 △원희룡(제주지사) △강선규(KBS 보도본부장) △김일(소셜미디어나눔연구소장) 등 총 3명이 선정됐다. 자랑스런 한양언론인상은 언론문화와 모교의 발전에 이바지한 언론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수여되고 있으며 올해로 열 네 번째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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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희룡 제주지사, 강선규 KBS 보도본부장, 김일 소셜미디어나눔연구소장(왼쪽부터) | ||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원희룡 제주지사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후, 2003년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사회계열 뉴미디어·영상 전공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2000년 제16대 한나라당 국회의원으로 정치계에 입문해 2014년 7월 제37대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로 선출됐다.
또 다른 수상자인 강선규 KBS 보도본부장은 전북대학교 사회학 학사를 졸업하고 1985년 KBS에 입사해 정치부 기자, 보도국 차장, LA 지국 특파원, 국제팀 팀장 등 두루 역임했다. 보도본부 시사제작국 국장과 심의실 실장을 거쳐 올해 8월 보도본부 본부장으로 부임했다. 강 본부장은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사회계열 방송·영상 전공을 졸업했다.
김일 소셜미디어나눔연구소장은 언론정보대학원 사회계열 인터넷미디어를 전공한 바 있다. 소셜미디어나눔연구소는 소셜미디어 마케팅과 스마트워크를 지향한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오후 7시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열리는 ‘2014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 송년의 밤’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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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_h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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