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운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28일자 <경향신문>에는 박찬운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기초선거 무공천에 대한 기고글을 전했습니다. 박 교수는 최근 정부가 보여주고 있는 오만함을 깨우쳐 주기 위해서는 국민들이 선거를 통해 뜻을 전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는데요. 하지만 요즘 통합신당의 정치인들이 추진하는 기초선거 무공천을 통해서는 오히려 민의의 왜곡이 일어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그는 "신당이 의미있는 정치적 실체로 평가받길 원한다면 두 대표가 기초선거 무공천선언을 철회하고 이번 선거에서 박근혜 정권을 견제할 수 있는 확실한 지지를 확보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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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28일자 <경향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