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경희 첫 교류전 ‘THE LION MATCH’ 성료
‘하쿠나 마타타’ 슬로건 아래 하나 된 스포츠토토의 모습
경희대 국제캠퍼스에서 11월 19일 한양대와 경희대의 첫 정기 교류전인 ‘THE LION MATCH’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양교의 상징인 사자를 테마로 승패의 부담을 내려놓고 함께 즐기자는 뜻을 담은 ‘하쿠나 마타타’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행사는 축구와 농구 두 종목에서 각각 선수 경기와 동아리 경기로 나눠 진행됐다. 경기 결과 스포츠토토대는 축구 선수 경기에서 1승을 기록했다.
우리는 스포츠토토의 대표
이날 행사 중 축구 선수 경기에서 한양대가 승전고를 울렸다. 앞서 진행된 경기에서는 패배하며 열세를 보였으나 축구부가 경희대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1승을 얻었다.
축구부 김호중(스포츠과학부 4), 서동준(스포츠과학부 2) 선수는 “앞선 경기들에서 결과가 좋지 않아 마지막 자존심이라도 지키자는 마음으로 뛰었다”며 “첫 정기전에서 승리해 경기 중 가장 즐거웠다”고 말했다. 서 씨는 “특히 첫 골이 들어갔을 때의 희열이 잊히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농구부는 주축인 4학년 선수들의 프로 진출로 1~2학년 선수들이 주축이 돼 경기를 치렀다. 비록 승리하지 못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혼을 보여줬다. 농구부의 손유찬(스포츠산업과학부 스포츠매니지먼트전공 1) 선수는 “준비한 수비 압박이 잘 풀리지 않아 아쉬웠지만 학교를 대표한다는 책임감에 설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울과 ERICA, 한 팀으로
이번 교류전의 또 다른 주인공은 ‘연합팀’이었다. 축구와 농구 동아리 대표팀은 각각 한양대 서울캠퍼스와 ERICA캠퍼스 학생이 절반씩 섞여 한 팀을 구성했다. 평소 교류가 적었던 양 캠퍼스 학생들이 하나의 목표를 위해 땀 흘리는 화합의 시간이었다.
한양대 서울캠퍼스 축구 동아리 ‘라이언’의 나윤수(스포츠산업과학부 스포츠사이언스전공 1) 씨는 “처음에는 서로 어색했지만 경기를 뛰면서 자연스럽게 하나가 됐다”며 “경기에서 상대가 넘어지면 서로 일으켜주는 등 과열되지 않고 서로를 믿으며 경기했다”고 회상했다.
ERICA캠퍼스 농구 동아리 ‘타이푼’의 김강우(스포츠과학부 3), 백민재(중국학과 3) 씨도 “서울과 ERICA에서 6명씩 선발해 농구 동아리 경기 팀을 구성했다”며 “작전 타임 후 다시 코트에 들어설 때 쏟아지던 관중들의 박수 소리가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 밖에서도 행사를 풍성하게 만드는 여러 학생의 노력을 찾을 수 있었다. 전 예술체육대학 학생회이자 농구부 서포터즈 ‘하이볼’의 회장 윤주희(스포츠산업과학부 스포츠사이언스전공 3) 씨는 “양교의 상징이 모두 사자라는 점에 착안한 ‘라이언 하트’와 스포츠 체험형 테마 부스를 기획했다”며 준비 과정을 전했다.
행사 현장에 대해 윤 씨는 “농구 경기 때 상대 자유투를 방해하는 등 프로 경기 못지않았다”며 “무엇보다 축구부의 극적인 승리 순간이 짜릿했다”고 회상했다.
경기를 지켜본 축구부 서포터즈 하이볼의 정영은(실내건축디자인학과 2) 씨는 “개회식 때 양교 선수가 나란히 입장하는 웅장한 모습과 축구부의 극적인 승리가 기억에 남는다”며 감동을 전했다.
다음 'THE LION MATCH'를 기대하며
‘하쿠나 마타타’ 슬로건처럼 승패가 결정된 후에는 경쟁자가 아닌 친구로 돌아갔다. 특히 타이푼은 경기 후 경희대 선수들과 훈훈한 교류로 눈길을 끌었다.
타이푼 선수들은 “기존에 친분이 있던 경희대 선수들과 경기 후 술자리도 갖고 프로팀처럼 유니폼을 바꿔 입으며 서로를 존중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 꾸준한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첫 교류전인 만큼 아쉬움도 있었다. 선수들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짧은 경기 시간, 운영 지연 등을 보완점으로 꼽으며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과 더 따뜻하게 함께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승패를 넘어 두 캠퍼스가 하나 되고 타 학교와 우정을 나눈 시간이었다. THE LION MATCH는 스포츠토토인에게 뜨거운 추억과 한 팀의 의미를 남기며 내년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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