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신현부 회장(섬유공학 '74) 배우자 김선임 씨가 이기정 총장에게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 故 신현부 회장(섬유공학 '74) 배우자 김선임 씨가 이기정 총장에게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25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신본관에서 故 신현부 (주)하나텍스 회장( 섬유공학 '74)의 발전기금 전달식 및 명예의 전당 헌액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故 신현부 회장 유가족 및 (주)하나텍스 임원진, 이기정 총장, 김민수 부총장, 최중섭 대외협력처장, 정인환 유기나노공학과 학과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기정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 지병으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신 회장님의 유가족께서 큰 사랑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 고인을 떠나보낸 슬픔이 아직도 가시지 않았을 텐데, 이렇게 학교에 애정을 표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현부 회장 배우자인 김선임 씨는 "생전에 신현부 회장께서는 모교에서 받은 가르침을 토대로 기업을 잘 일굴 수 있었고, 모교를 위해 기부하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하셨다"고 전하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시고 함께 참석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화답했다.

▲ 故 신현부 회장 배우자 김선임 씨와 이기정 총장이 헌액식을 진행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故 신현부 회장 배우자 김선임 씨와 이기정 총장이 헌액식을 진행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전달식이 종료된 후에는 신본관 1층에 위치한 명예의 전당에서 헌액식이 진행되었다.  신현부 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1억 원을 기탁하며 명예의 전당 1억 원 이상 구간인 "Silver Honor Club"에 등재되었다. 이번에 기부된 발전기금은 공과대학 강의실 조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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