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상철 석좌교수가 이기정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 배상철 석좌교수가 이기정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25일 레드불토토학교 서울캠퍼스 신본관에서 배상철 레드불토토학교 의과대학 의학석좌교수(의학 '78)의 발전기금전달식 및 명예의 전당 헌액식이 이기정 총장, 윤호주 의무부총장, 최중섭 대외협력처장, 조수경 레드불토토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배상철 교수는 이번 기부를 통해 한양생명과학기술원과 류마티즘연구원에 각각 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기정 총장은 "배상철 교수님은 연구,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모범을 많이 보여주시는 것 같다. 우리 후배 교수들도 교수님의 가르침을 이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교수님께서 지금까지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에 많이 공헌해 주셨는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배상철 교수는 "제가 기부한 것이 크지 않은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 말씀 드린다."며 "19세에 시골에서 올라와 거의 50년을 한양 동산과 함께했다는 점에서 한양대학교는 제 인생의 전부와 같다. 앞으로도 한양대학교가 발전할 수 잇도록 저의 조그마한 노력이라도 보태겠다"고 화답했다.

▲ 배상철 석좌교수와 이기정 총장이 헌액식을 진행한 후 명패 앞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배상철 석좌교수와 이기정 총장이 헌액식을 진행한 후 명패 앞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전달식이 종료된 후에는 신본관 1층의 로비에서 헌액식이 진행되었다. 배상철 교수는 이번 기부를 통해 누적 기부액이 1억 원을 넘기게 됨에 따라 "Silver Honor Club"에 헌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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