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자 「성실히 빚 제때 갚은 당신…이자·수수료 깎아준다」 기사
8월 14일자 <SBS Biz>는 포용금융의 내용과 정부의 개선책에 대해 보도했다. 정부는 금융약자를 지원하는 포용하는 포용금융에 힘을 쏟고 있다. 기존에는 장기연체자에 대한 대규모 채무탕감 방안이 추진됐으나 성실히 빚을 갚은 이들에 대한 지원책이 함께 나올 것으로 보인다.
정책대출을 성실히 갚은 소상공인 19만 명에겐 최대 7년의 분할 상환과 1% 포인트의 금리 감면이 지원된다.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수용률을 높이고 방향에 초점을 맞추고 대출을 잘 갚아 온 차주에게는 대환 시 이자를 경감해 주는 방식도 검토 중이다.
이정환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결국은 잘 갚는 사람들이 혜택을 많이 보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게 좋고, 원금 탕감까지는 안 가고 이자 탕감 정도로 탕감의 혜택 같은 것들을 좀 줄여줄 필요는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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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빈 커뮤니케이터
lsb031128@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