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자 <SBS Biz>는 주택 대출 규제에 대해 보도했다.  주택 대출 규제 이후, 서울 아파트의 매매가격이 한 달 새 0.43에서 0.16%로 올랐다. 특히, 송파구만 일주일새 상승률 크게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6월 27일 주택 대출 한도 규제 및 금리 동결로 로 인해 서울 집값이 주춤하고 있는 모양새다. 서울 아파트값 4주 연속 상승폭이 축소 되고 있으며, 고가 밀집한 강남권은 크게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이창무 도시공학과 교수는 "과거에 비해 집값이 잡혔는지 여부는 판단하기 쉽지 않은 문제다. 전반적으로 예상보다 안정의 강도나 속도가 빠르고 강하지 않고, 현재의 흐름이 지난 문재인 정부때를 닮아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인 실거래 가격은 하락세를 보이지만, 서울권에서는 그 차이가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