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자 「‘6·27 대출규제’ 열흘… 거래-주담대 반토막」 기사

7월 7일자 <동아일보>는 주택담보대출 규제 시행의 영향에 대해 보도했다. 소득과 상관없이 수도권 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상한선을 6억 원으로 제한한 지 1주일 만에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60%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강도 대출 규제로 대출이 막히거나 집값 하락을 우려한 매수자가 계약금 손실을 감수하고 계약을 취소한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대통령의 이번 대출 규제로 서울 부동산 시장 분위기는 진정된 것 으로 보인다. 하지만 주택 시장을 본질적으로 안정시키려면 효과적인 공급 대책이 병행돼야 한다 는 주장이 나온다. 이창무 도시공학과 교수는 "공급 문제가 해결된 상황이 아니라 언제든 풍선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며 "수도권 고밀 복합개발 등 공급 대책이 병행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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