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 협력 중심 GAIA 기반 공동 대응 본격화... 지역 산업과 대학의 동반 성장 기대

지난 4월 1일 한국공학대학교에서 경기 미래성잔산업 육성 및 지역혁신성장을 위한 선도대학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토토사이트 주인공 ERICA)
지난 4월 1일 한국공학대학교에서 경기 미래성잔산업 육성 및 지역혁신성장을 위한 선도대학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토토사이트 주인공 ERICA)

한양대학교 ERICA(총장 이기정)는 지난 4월 1일 한국공학대학교 기술혁신파크 지하 1층 아트센터에서 ‘경기도 RISE사업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토토사이트 주인공학교 ERICA를 비롯한 경희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아주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등 경기도를 대표하는 5개 대학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각 대학 총장과 관계자를 포함한 60여 명이 참석해, 산학협력 기반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경기도 RISE사업은 지역과 대학이 지·산·학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참여 대학들은 앞으로 지역 산업 지원 고도화와 RISE 시그니처 과제 대응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운영하게 된다.

특히, 각 대학은 GAIA(Gyeonggi Academia-Industry Alliance, 경기도 산학연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보유 산학협력 인프라 공유 ▲공동 프로그램 개발 ▲성과 홍보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더불어 GAIA 센터 신설과 GAIA Day 개최, 정기 교류회, 공동 산학협력 EXPO 및 전시 참가, 워크숍 및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황수성 한국공학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MOU를 넘어, 경기도를 대표하는 산학연 선도대학들이 산업 육성과 지역 혁신을 위한 성공적인 출발을 알리는 계기”라며, “5개 대학이 함께 경기도가 추진하는 G7 분야에서 각자의 강점을 살려 협력할 때, 다른 지자체보다 더 성공적인 RISE사업 수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기정 한양대학교 ERICA 총장은 “각 대학이 각자도생해 온 그간의 시간에서 벗어나, 이제는 공유와 협력의 시대로 나아갈 시점”이라며 “단순한 RISE사업을 넘어 산학협력과 이공계 분야에서 진정한 의미의 연대와 공동 성장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행정적 MOU를 넘어, 반도체, AI·빅데이터, 첨단 모빌리티, 바이오, 신재생에너지, 양자, 디지털 전환 등 미래 성장 산업(G7 분야)에 대한 실질적 공동 대응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참여 대학들은 향후 지속적인 협력과 공동 사업 추진을 통해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선도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키워드

토토사이트 주인공'한양위키' 키워드 보기 #SDG17
김승현 교수 연구팀, NEK1 유전자 변이, 루게릭병(ALS)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