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자 「"관광공사엔 전문성 필요없나"...또 불거진 강훈 내정설에 안팎 부글부글」 토토사이트 가입 불법
10월 28일자 <국민일보>는 한국관광공사의 사장직 내정설에 대해 보도했다. 한국관광공사 사장직에 강훈 전 비서관이 내정됐다는 소문으로 공사 내부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현재 관광공사는 상급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에 최종 사장 후보 추천을 마쳤음에도 임명을 하지 않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강훈 전 비서관을 내정해두고 국정감사가 끝날 때까지 미루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관광공사 내부 직원들 사이에서도 전문성 없는 '낙하산 인사'에 대한 비판의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이다. 공사 노동조합은 사장 임명 결과에 따라 내정설에 대한 대응을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김태윤 행정학과 교수는 "공공기관의 인사는 공공기관 운영 및 관리에 대한 법률에 따라서 제도가 정교하게 마련돼 있다. 그런데 이런 절차가 무의미하게 대통령실 마음대로 하는 인사로 전락해버린 것"이라며 "(낙하산 인사가 되면) 기관이 병들어 갈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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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빈 커뮤니케이터
lsb031128@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