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자 「野 “권력 빼앗아야” 與 “최소 저지선 달라”」 기사

4월 8일자 <조선일보>는 4·10 총선 사전 투표율이 31.28%로 역대 총선 최고치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여야는 높은 사전 투표율이 서로 자기 진영에 유리하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하루라도 빨리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겠다는 성난 민심이 확인됐다”고 했고, 국민의힘 박정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민주당을 향한 국민들의 분노와 심판의 의지가 얼마나 큰지를 증명하는 것”이라고 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대체로 야당 지지층이 사전 투표에 결집한 것으로 분석했다.

김성수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전남(41.19%), 전북(38.46%), 광주(38%) 등 호남 세 곳이 투표율 1~3위로 높았기 때문에 야당 지지층 먼저 결집한 것 같지만 현재로선 어디에 유리하다 단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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